청풍명월문화재단지를 찾아서
고향 마을회관에서 15명의 회원님들을 태우고 6시 30분 출발한 차가 7시 합정역인근에서 외지에 나와 사는 일행들을 태우고 보니,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회원님들을 빼고 31명의 회원들이 첫 여행지 단양의 고수동굴을 향해 3시간여 달려 고수동굴에 도착 곧바로 동굴탐방을 시작 1시간여 만에 탐방을 모두 마친다.
이렇게 고수동굴 탐방을 마치고 우리는 다시 차를 달려 이번에는 단양팔경의 1경으로 알려진 도담삼봉 풍경을 20여분간 관람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제천시 금성면 소재 “금성횟집”으로 가던중 잠시 인근에 있는 금월봉 탐방을 하고 점심 예약을 한 식당에 도착해 1시간여에 걸쳐 점심 식사를 하며 나누는 우정의 시간이 남다르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이날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청풍문화재단지” 관람을 시작해 1시간여 관람을 모두 마치고 곧바로 귀가길에 들어서 달리는 차에서 선후배 회원님들이 약주를 나누며 나누는 담소가 무르익어 소중한 향우회 여행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화기애애 하다.
무엇보다 우리 고향의 일명 국악 명창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옛 우리 소리에 능수능란 하신 “김철종, 정순주” 선배께서 주고 받는 우리 소리 국악창창에 빠져들어 전체 회원들이 하나같이 감동하며 한 목소리로 진정한 향우회의 우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 보람있었다며 이번 약산향우회 나들이 여행을 높이 평가 한다.
등록일 : 2014-07-06조회 :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