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송도에서 개막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가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인천시 공동주최, 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동주관으로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44개국 159개 발주처와,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 프로젝트 수주상담, 해외 프로젝트 설명회로 구성됐습니다.
참가 발주처 및 바이어들은 태양광과 수처리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상담 성과가 기대됩니다.
이밖에도 환경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가하는 ‘환경산업 비전 포럼’을 비롯해 우수기업 홍보관, 연료전지세미나, 해양에너지 세미나, 에콰도르 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기후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세계 기후변화 시장 진출이 확대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인천,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선영입니다
등록일 : 2015-09-17조회 :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