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Blue Ocean 섬’사진전(展)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비경과 세월의 흔적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인데요. 육지와 다른 인천 섬 지역의 독특한 해상 지질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29점과 패널 5개가 전시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역사, 문화, 생태, 고고(考古)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섬이 가진 모든 것을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전시를 위해 인천지구과학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섬을 직접 방문해 지질자원과 역사·문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고, 인천시에서도 인천 지역의 우수한 지질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있습니다.
김승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천의 섬이 갖고 있는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 우수함을 알리고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소영입니다.
등록일 : 2015-12-11조회 :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