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카네이션 페스티벌 ‘사랑해孝 감사해孝 ’
5월8일 어버이날, 부모님께 달아드릴 카네이션 한 송이 준비하셨나요? 인천중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카네이션 페스티벌 ‘사랑해효 감사해효’를 5월4일 열었습니다.
인천중구 노인복지회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효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 조용재 (과장/중구 노인복지회관)
“항상 저희 직원들을 챙겨주심에 어르신들게 고맙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저희 어르신들은 다 제 부모님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 직원들이 힘들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관계자들은 입장하시는 어르신들의 왼쪽 가슴에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 “아이 기분 좋지요. 아이 좋아. (자식들도 안달아 줬어요)
아니, 어느 자식이 아침에 일찍 달아주겠어.”
어르신들은 퓨전 국악팀 해어화 단원들의 흥겨운 공연과 신흥초등학교 전통예술 공연단의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지 않으신가요? 너무 바빠서, 너무 익숙해져서 그동안 제대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지 못했다면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과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5-06조회 :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