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랑캠페인 공가활용프로젝트 홍보영상
인구는 도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입니다.
2016년 10월19일, 인천은 국내 세 번째로 인구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송도, 청라, 영종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인천의 도시위상과 경쟁력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해결해야할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 남구도 재개발 사업지연 등으로 버려지거나 주인이 떠난 빈집이 늘어나 주차난과 쓰레기문제가 발생하고 범죄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의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바꾸기 위해 우리 남구는 2012년부터 전담TF팀을 구성해 빈집을 조사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마을에 필요한 용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런 빈집 조사를 통해 등급을 나누어
재활용 72개소, 철거 42개소, 안전조치 288개소를 분류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을 위한 빈집은 소유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주고 마을 여건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사례
- 도화동 마을주택관리소
- 도화동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 학익동 학익마을 방송국
- 숭의동 문화사랑방 수봉다방
- 숭의동 사회적기업시설 등 총 15개소 소개
- 현장 주민들 인터뷰
현재 남구지역 21개소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남구는 2016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복지분야 서비스만족 대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남구의 목표는 단순히 빈집을 활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생활, 지역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일자리창출까지 이어져 모두에게 희망을 나누는 것에 그 목표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구는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사업진행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등록일 : 2016-11-25조회 :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