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속한 내항 재개발을 위한 중구 구민 희망축제
최근 중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내항 개발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내항 재개발을 기원하는 중구 구민 희망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중구문화원이 주관한
‘조속한 내항 재개발을 위한 중구 구민 희망 축제’가
12월 10일 인천 내항 8부두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내항 항만재개발을 조속히 추진하고
2016년 4월부터 개방된 8부두 우선개방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는데요,
장기 경연대회와 레크리에이션, 구민 가수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가족 캐리커처, 희망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습니다.
인천 내항은 현재 8부두 일부만 개방이 된 상태이지만,
중구는 1부두부터 8부두까지 전체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인근 차이나타운과 월미관광특구를 연계해
이 일대를 문화와 상업 중심지구로 개발해
지역경제의 틀을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 강성구 (인천항 미래희망연대 투쟁위원장)
“지금 사실 중구는 (구도심지역의) 인구가 점점 줄고 있기 때문에
내항이 아파트라든가 관광지로서 개발이 돼서
중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또 중구 인구도 늘어나고
중국 관광객이 여행하면서 관광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저희들이 (조속한 내항재개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구의 관광산업 구조를 바꿀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내항에서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12-13조회 :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