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뉴스] 취약 계층 여성을 돕는 카페 ‘빠체’ 오픈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인 이 카페는 천주교인천교구와 함께하는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곳인데요.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인천교구를 대표해 총대리신부인 정윤화 신부와 정광웅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습니다.
정광웅 센터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카페 ‘빠체’는)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분들이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평화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빠체는 커피에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전문으로 만드는 커피숍으로 다양한 커피와 수제차, 쿠키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입니다.
의미있는 카페 빠체의 힘찬 시작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하고 보다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천중구TV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7-02-20조회 :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