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의 새이름 선정 우편조사 안내 (2017. 3. 20 ~ 2017. 4. 7)
역사와 문화 중심지로서의 위상 회복을 위한 남구 구(區) 명칭변경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월 여론조사전문기관을 통한 선호도조사 결과 상위 2개의 후보명칭이 선정(미추홀구, 주안구)되어,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세대의견조사를 실시합니다.
- 대상 : 남구 거주 전세대(2.28 기준)
- 기간 : 2017. 3. 20 ~ 2017. 4. 7
- 내용 : 미추홀구, 주안구 중에 1개 선택
조사는
남구 거주 전세대에 우편발송된 안내문의 의견수렴란에 2개 명칭(미추홀구, 주안구) 중 1개를 선택해주시고
회수는
동 주민센터(수거함) 또는 남구청 총무과로 전달해주시고, 직접 전달이 어려운 세대는 통반장님이 방문하여 전달해주실 예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0^
<2개 후보명칭에 대한 선정의견>
1. 미추홀구
미추홀은 역사상 등장하는 인천 최초의 지명인데, 그 발상지가 남구 문학산 일대이기에 남구의 명칭으로 대표성, 상징성, 역사성을 지님. '미추‘는 물, ‘홀‘은 고을을 뜻하며 결국 ’미추홀‘은 물의 고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해석함. 비류가 바다에 도읍을 정했던 역사성을 대변하고 있음.
2. 주안구
주안은 조선시대부터 있던 지명으로 특히 현재 주안 일대에 ‘주안역’과 천일염전인 ‘주안염전’이 들어서면서 남구의 대표적인 지명으로 자리 잡음. 그런데 조선시대의 주안은 현 부평구와 남동구 지역이며, 주안염전 또한 부평의 십정동과 남동구의 간석동, 구월동 일원으로 포괄성을 가지고 있었음.
등록일 : 2017-03-15조회 :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