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 개통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 노선은 기존 버스노선과 달리 전용도로를 활용한 정시성을 확보하면서도 최단노선으로 청라국제도시역과 가정역을 연계함은 물론, 청라-강서 간 BRT 및 일반 시내버스 간의 편리한 환승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아울러, 4월초에는 상용화 인증이 완료된 바이모달트램 전용차량(4대)이 국내 최초로 청라국제도시에서 상업운전을 하게 되면서 청라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2020년 이후에는 전용차로에 설치된 자기유도장치에 의거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바이모달트램 전용차량들이 청라국제도시 주요지역을 연계하는 신 교통시스템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라국제도시의 실타래처럼 얽힌 오랜 묵은 현안사업 중 하나였던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 노선 개통이 청라 주민들의 남다른 열정과 관계자간의 협업을 통해 ‘시민행복 실현’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원도심 부흥’, ‘미래성장 기반 조성’ 등 시정 역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 노선 개통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환경의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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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2-06조회 :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