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상징 "능소화(상사화)를 만나다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심어 기르는 덩굴나무이다. 길이는 8-10m쯤이며, 곳곳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붙잡고 줄기는 덩굴진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5-9장으로 된 깃꼴겹잎으로 길이 10-20cm이다. 작은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 길이 3-6cm, 폭 1.5-3.0cm,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새로 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6-7cm,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기둥 모양, 2개로 갈라지고 9-10월에 익는다. 민가 주변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꽃은 약용으로 쓴다.
덩굴나무이다. 길이는 8-10m쯤이며, 곳곳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붙잡고 줄기는 덩굴진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5-9장으로 된 깃꼴겹잎, 길이 10-20cm이다. 작은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 길이 3-6cm, 폭 1.5-3.0cm,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새로 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6-7cm,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 녹색,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위쪽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기둥 모양, 2개로 갈라진다. [다음백과 참조}
능소화 전설
먼 옛날 중국에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왕의 눈에 띈 그녀는 왕과의 하룻밤을 보내곤 빈의 직첩을 받지만 이후 다른 후궁과 환관의 농간으로 다시는 왕을 만날 수가 없었다.
늘 왕이 보고 싶어 담장을 기웃거리던 그녀는 상사병이 도저 죽음을 맞는다. 유언으로 사후에라도 왕을 보고 싶다며 담장 밑에 묻어주길 원했다. 이듬해 소화가 묻힌 담장 밑에서 파릇한 풀 한 포기가 올라왔으며 옆에 있던 소나무에 의지하여 담장에 이르러 붉은 꽃을 피워내니 사람들은 그녀의 혼이 담긴 꽃이라는 뜻에서 ‘능소화’라 불렀다고 한다. [다음백과 참조]
등록일 : 2021-07-11조회 :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