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망 인천시대를 열어갈 시정 설명과 함께 17일 간의 근무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는데요.
또한 인천시는 대학생들과의 소통 및 대화를 위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후기 감상문 발표와 개선점, 인천발전에 대한 제안 등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1월 8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인천시 산하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주5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하루 8시간 동안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했는데요. 임금은 2018년 인천시 생활임금이 결정됨에 따라 최저임금인 7천530원 보다 1,070원 많은 8천600원을 적용해 하루 6만8천800원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을 위한 사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의 아르바이트 사업이 앞으로 인천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이지은입니다.
등록일 : 2018-01-31조회 :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