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구정뉴스
인천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전 종목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거리별 경기 30m와 50m에서 금메달을, 70m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4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90m에서는 김종호 선수가 은메달, 개인종합에서는 박민범 선수가 장채환(사상구청) 선수에게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한우탁, 박민범, 박주영, 김종호 선수를 앞세운 계양구청 양궁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공주시청에 패하며 아쉽게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계양구,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 및 안보사진 전시 행사 개최
계양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지난 14일,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 및 안보사진 전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음식 시식은 6·25 전쟁 당시에 굶주리던 국민들에게는 없어서 못 먹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보리설기 등의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6·25 전쟁 등의 참상과 천안함 폭침 등의 생생한 안보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6·25 당시의 굶주렸던 기억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개최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는 계양구와 함께 태극기 보급행사, 청소년 통일 민주시민 교육, 안보 유적지 견학, 자유수호 안보 강연회, 그린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계양구,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愛 집 고쳐주기’ 실시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랑愛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사랑愛 집 고쳐주기”는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진행으로 한아름봉사단 13명, 청소년봉사자 16명이 참여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도배 및 장판 교체, 안방·작은방·화장실 문 교체, 화장실 유리창 교체, 변기 수리, 전등(LED) 교체 등 집수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강성근 단장은 ‘한마음으로 적극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단 회원들과 청소년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습니다.
등록일 : 2019-07-03조회 :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