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가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기업인 인천 소재 도시공사와 교통·관광공사, 환경공단에도 많은 구직자들로부터 꿈의 직장으로 평가받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 밖에 일반기업관 38개 부스에서도 각 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하느라 고민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채용관 이외에 부대행사장에서는 취업강연을 포함해 구직과정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교육, 면접 클리닉,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 운영되어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줬습니다.
  
한 기업 채용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많은 학생들이 채용관을 방문, 회사의 비전과 처우 등을 문의하는 등 구직 열기가 대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도 구인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한 글로벌 기업들을 알리고 구인·구직자간의 일자리 제공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들의 지역 우수인재 채용이 지역경제 발전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 인터넷방송 한수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