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돕기 콘서트 이번 토요일 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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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7일 16:39:40 온라인뉴스팀 datanet@datanet.co.kr
무더운 여름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8월, 조금 색다른 공연을 찾고 있다면 추천할만한 토크콘서트가 있다.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닥터딴따라 포복절도 토크콘서트를 주목해보자.
이번 8월 공연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청주, 원주, 제주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주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닥터딴따라 콘서트.
8월 공연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용춘브라더스(박용관, 장춘권)는 전국 최초로 결성된 남성 듀오MC로 타고난 입담꾼으로 유명하다. 그와 함께 공연의 핵심 주제를 이끌어가는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은 청주 와인피부과 대표원장으로 이들과 처음 함께 공연을 기획한 멤버들이다.
더불어 강연욱, 김범석 사진작가, 김현영, 안효선 MC, 강혜민 아나운서, 밴드 나잇어클락까지 합세해 닥터딴따라 공연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게 되었다고.
각자의 꿈을 함께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작했던 토크콘서트지만, 수익사업으로 기획한 공연이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여러 어려움도 많았다.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여 소아암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는 닥터딴따라 포복절도 토크콘서트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번 8월 공연은 총 100분간 관객들의 흥미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피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순서는 오프닝 후에 '피부를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의가 이어지고, 피부에 관한 여러가지 궁금했던 질문들을 받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마무리는 전 출연진의 엔딩공연으로 재밌는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8월 공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개념 버라이어티 닥터딴따라 토크콘서트는 22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인디팍에서 개최된다. 관람비는 소아암돕기에 전액기부되는 2만원.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문의: 043-271-3179)
등록일 : 2015-08-20조회 :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