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꿈과 끼를 펼치는 '약산 한마당 축제'열다
꿈과 끼를 펼치는 '약산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개회식에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이영숙교육장은 축사에서 "어렸을 때부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 에서 정병룡 교장은 "그 동안 준비한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약산 어린이들이 되자 "라고 말했다.
약산 한마당 축제는 크게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발표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학급별 학예학습발표회' 와 '전시회'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학급별 발표회는 학급의 어린이 전체가 1종목 이상 참여하도록 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동안 학습한 결과물을 학급별로 전시하여 자녀의 학교활동을 알아보고 약삭교육활동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회는 진로탐색, 방과후교육활동, 학부모형생교육, 학교특색사업, 다문화교육, 영재교육,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상담실 운영, 돌봄교실 등 2014학년도 약산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였다.
학년별로 진로탐색교육으로 나의 꿈 캐릭터 그리기, 꿈 퍼즐 만들기, 써클북으로 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결과물을 전시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자신의 젓성과 능력에 알맞은 진로를 준비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꿈 시화전도 열었다.
방과후교육활동은 약 20개 부서에서 2014학년도 교육활동 내용과 결과물을 부서의 특징에 맞게 전시하였다.
학부모 평생교육으로 운영되었던 POP글씨쓰기 작품도 전시하였다.
학교특색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다문화교육, 영재교육,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상담실 운영, 돌봄교실 운영 등
그동안 학습한 학습 결과물도 전시하였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아름다운 마음으로 준비한 약산초등학교 친구들의 미래의 꿈이 담긴 작은 날개 짓에
힘찬 격려의 박수와 웃음으로 격려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 늘 직장일에 쫒기어 제대로 살펴 주지도 못했는 데 오늘 발표하는 걸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처음으로 내 아이의 꿈 이야기를 들고 보았습니다. 빠듯한 일상이지만 아이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겠습니다.
1년동안 아이들 지도하시느라 수고하신 정졍룡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늘 글로, 노래로,시화로, 작품으로 자신의 미래의 꿈을 설계한 약산 어린이들
미래의 세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힘차게 성장해 나가 길 기대한다.
[출처] 2014년 꿈과 끼를 펼치는 '약산 한마당 축제'|작성자 문경숙
등록일 : 2014-11-14조회 :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