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안부두 찾아가는 음악콘서트
바다가 있어 아름다운 인천 중구에서 찾아가는 음악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바다의 풍경과 함께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천중구의 찾아가는 음악콘서트가 지난 23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폭발하는 젊음의 열정으로 가득 찬 중구 청소년 댄스단 타니아와
힙합그룹 홀라당 등의 무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의 메인 공연은 노래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로
기성세대의 사랑을 받은 가수 김종환의 미니콘서트로 진행됐습니다.
가수 김종환은 그 특유의 애절한 분위기의 발라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댄스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 신나는 음악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을 선보이며 갈채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이런 일들이 자주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너무 즐거웠고요. 뜻깊은 하루였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구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꾸준한 문화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7-26조회 :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