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성황리에 성료
인천상륙작전 67주년을 기념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개최했습니다.
2015년에 시작해 매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함께한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더욱 내실 있고 화려한 축제로 거듭났는데요.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출발해 인천정보산업 고등학교에 이르는 2.1km 구간에서 해군 국악대, 기마경찰대 등이 함께하는 시가행진도 펼쳐졌습니다.
축제기간 내 의장대 시범, 해군?해병대 프린지 콘서트도 있었는데요. 박미경, 스텔라, 노브레인, 장미여관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월미콘서트”도 열렸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의 안보체험행사, 어린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는데요.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계기가 되고,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
등록일 : 2017-09-20조회 :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