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KISTI와 데이터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슈퍼컴퓨터 등을 활용해 2020년까지 인천시의 침수, 지진, 감염병, 교통문제 예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천시가 활용하게 되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매년 도시문제해결에 필요한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전문연구기관인 KISTI와 전방위적으로 파트너 쉽을 맺음으로써 도시문제 해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재난을 사전 예측하게 되면 지역별, 시간대별 맞춤형 재난대응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문 연구기관과 지방정부가 역할분담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예측해 미리 예방하는 스마트 도시운영 체계가 구축함으로서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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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27조회 :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