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27일 계산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국악제 참가자와 구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계양산 국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국악과 전통무용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대회로 개최되는 계양산 국악제는 2015년 계양정명 800년을 기념하여 처음 실시하였으며, 구민에게 문화예술공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계양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구민이 함께 참여한 길놀이는 작전역을 출발하여 대회가 열린 계산체육공원까지 진행되었으며, 길놀이에는 기마대, 대취타대, 부평향교 고적대와 구민, 단체 등 1,3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경연대회는 계산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풍물/사물/민요/전통무용 4개 부문 총 72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오정해, 최숙희, 중앙관현악, 한타래무용단 등 유명 국악인과 지역예술단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여 경연 참가자들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구민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교육 실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 31일 이틀에 걸쳐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해당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교육 및 치매예방교육 등 5명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87명이 참여했습니다.
계양구는 올해 2,864개의 노인일자리를 5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878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노인사회활동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있는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사회복무요원 계양산 둘레길 걷기 행사 개회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무요원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동료 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행사 개회식에서 박형우 구청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남은 복무기간 동안 공무수행의 보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같이 고생하는 동료들과 계양산의 가을 경치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등록일 : 2018-11-05조회 :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