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중서부 연천지역 투어 / 전곡선사유적지 및 구석기 겨울 축제장 탐방
DMZ 문화원장, DMZ 관광(대표 장승재)는, 판문점과 DMZ출입 30주년 기념으로 “DMZ 중서부 연천지역 1박2일 투어 (2019.1.12.~1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필자도 참여, 2일동안 연천지역 재인폭포, 한탄강댐물문화관, 한탄강트래킹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게용암, 전곡선사유적지, 구석기 겨울여행 죽제장, 전곡리 유적지 전곡 선사박물관, 경기도립박물관, 푸르네마을 연천지오파크, 임진강주상절리 한탄강 임진강 합수지점 동이리, 육군25사단 비룡부대 상승OP 및 제1남침땅굴, 백학마을 역사박물관, 백학환경 / 생태 학습관 및 캠프장등을 탐방하고 왔다.
먼저 재인폭포와 물문화관 지오싸이트 백의리층 탐방을 마치고, 한반도의 중심 최전방지역 연천군 관내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로 조리한 (농원가든/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공평리 590 Tel : 031-832-0914) 푸짐하고 인심좋은 점심을 먹었다.
이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HI)연천”에서 개장한 “2019 연천 구석기 겨울축제장과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찾았다. 마침 이날이 축제 개막일이고, 토요일이라 전국에서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장 분위기가 흥겹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나들이 행렬이, 제설기로 만든 눈축제장 조형물과 어우러져,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이날 겨울축제장 프로그램중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현장이 있다.
이는 바로 구석기시대 원시인 복장을 한 봉사자들이, 여기저기 만들어놓은 고기굽는 장작불 코너에서 길다란 참나무 꼬챙이에 손바닥만한 고기점을 꿰어 훨훨 타오르는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 아이들과 함께 먹으며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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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1-16 22:19:13조회 :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