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없는 나무없고 조상없는 후손없다 / 조상님 묘역 인조잔디 시공
할아버지께서 아버지를 낳으시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나를 낳으시고, 또 내가 나에 자식들을 낳고, 내 아들들이 또 자식을 낳고 그렇게 가족의 후손은 이어지는 것이다.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29세 탁(鐸) 조상님 후손 가족묘역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파평윤씨태위공파남양공손 선영”에 위치 하고 있다. 그런데 묘역 주변이 참나무, 밤나무, 소나무, 기타등의 나무들이 무성해 묘역에 조성한 잔디가 생육을 못한다. 그때마다 매번 잔디 다시 심기를 수십년째 반복했지만 모두 헛수고다.
그래서 금번 조상님 가족묘역 설치를 추가 조성하면서, 그동안 묘역에 조성했던 잔디 대신 인조잔디로 조상님 전체 묘역을 시공 조성했다. 이는 유교문화나 조상님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생각할 때, 도리에 어긋난다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조상님 묘역은 자손이 대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동안은, 끊임없이 보살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깊이 생각하면 잔디가 생육하지 못하는 묘역을, 그대로 방치해 버려둔 것 보다는, 다소 생소하지만 인조잔디로 묘역을 새롭게 조성하고 후손들이 묘역을 보다 청결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래서 우리 문중 후손들은 가족 전원 만장일치 의견을 모아 조상님 묘역을 인조잔디 시공을 하여 성역화 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 문중 자손들은 대대손손 사후(死後)묘역 문제 그리고 더 나아가 묘역 관리문제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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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5-03 07:13:55조회 : 3038